비행기 명당자리, 비상구 좌석이 '갑'

비행기 명당자리

'비행기 명당자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지난 6일 '해외여행, 비행기 탑승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으로 비행기 명당자리를 소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는 비상구 좌석이다.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지만 이동이 자유롭다.

무엇보다 비상구 좌석은 기내식을 가장 먼저 받아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비상구 좌석은 유사 시에 승객들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 일부 좌석은 창문이 없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비행기 명당자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행기 명당자리, 그런 곳이 있었구나", "비행기 명당자리, 단점도 있네",  비행기 명당자리, 신기하다", "비행기 명당자리, 어느 곳이나 명당 터가 있는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