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 이용 잊혀진 계절 <사진: KBS>
10월의 마지막 밤, 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이용 잊혀진 계절'이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표준FM '뉴스의 광장'에서는 '잊혀진 계절'을 부른 가수 이용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방송에서 이용은 '잊혀진 계절'에 대해 "원래 이 곡은 나에게 오려던 노래가 아니라 조영남에게 주려던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용은 이 노래가 10월의 대표곡으로 오래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피아노 전주에서 나오는 가을의 분위기와 가사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사랑이 하나가 돼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라는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범희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故 박건호가 작사한 이 곡은 나훈아·아이유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돼 화제를 모았다.
'10월의 마지막 밤, 이용 잊혀진 계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꼭 들어야 하는 곡!", "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가슴이 아련해지는 노래", "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가사 너무 좋아", "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 비까지 내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