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호날두 메시 <사진: 루니 페이스북, 호날두 페이스북>
'루니 호날두 메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메시(바르셀로나)를 평가해 화제다.
7일(한국시각) 루니는 맨유의 자체 방송인 MUTV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FIFA 발롱도르를 받을 것 같냐"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며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현재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라고 극찬했다.
또 "호날두가 아니면 FIFA 발롱도르를 받을 선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루니와 함께 맨유에서 생활했던 호날두는 2009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262경기를 치르면서 274골을 넣는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호날두는 최근 FIFA가 발표한 올해 발롱도르 후보 23인에 이름을 올리면서 2회 연속 수상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루니 호날두 메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니 호날두 메시, 호날두가 받아야지", "루니 호날두 메시, 대단하다 호날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