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사진: YTN 뉴스 캡쳐>
'故 김자옥 빈소'
故 김자옥 빈소에 동료 스타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배우 유호정, 윤소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날 빈소를 찾은 배우 윤소정은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슬퍼했다.
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 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 씨 그리고 막내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앞서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해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故 김자옥 빈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정말 안타깝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