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낙회 관세청장(사진 앞줄 중앙)이 수원세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 18일 수원세관(세관장 : 김황수)을 방문,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민원부서와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수원세관에 따르면 이날 김 관세청장은 규제개혁 추진과 비정상의 정상화 활동, 불법·불량 수입육류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반입차단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삼성전자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관에서도 관할 중소협력기업이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FTA 활용교육, 기업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수원세관 관할에는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가 대부분이므로 관련 수출입업체와 기간산업인 반도체산업 지원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