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사진: tvN '더 지니어스3-블랙가넷'>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신아영이 결국 탈락했다.
마치 자신의 탈락을 예상했던 듯 해맑게 작별을 고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블랙가넷'에서는 연기자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대학생 오현민, 한의사 최연승,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아나운서 신아영이 플레이어로 참여해 '투자와 기부' 매치가 펼쳐졌다.
'투자와 기부' 게임은 정해진 돈을 투자 혹은 기부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장동민은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와 연맹을 맺었고 김유현과 최연승을 견제했다. 그 결과 오현민이 우승, 김유현이 꼴찌를 했다.
오현민은 생명의 징표를 장동민에게 줬고, 김유현은 신아영과 하연주 중 신아영을 선택해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데스매치에서 기억의 미로 게임을 진행한 결과 초반부터 흔들렸던 신아영이 김유현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했다.
신아영은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도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기 때문에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나운서 신아영은 이화여고를 나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전공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을 구사하는 재원이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몸매최고 두뇌최고",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진짜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