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양현석'
'힐링캠프'에 출연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소속가수들의 사건,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SBS 'K팝스타4'에서 양현석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유희열이 깜짝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콘이 돼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며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며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는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일인 경비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갔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양현석은 성공한 제작자로서의 모습과 차세대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힐링캠프 양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역시 리더", "힐링캠프 양현석, 사장님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