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사진: 문화재청>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전국에서 2014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가 시작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5일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은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중심으로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군데에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는 본 공연이 이날 오후 4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며, 아리랑의 과거를 돌아보는 '아리랑의 길'과 아리랑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아리랑의 꿈'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 공연에는 안숙선, 이춘희 등의 국악 명창들과 국립현대무용단, 가수 김연우, 박정현, 걸그룹 시크릿,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등이 출연한다.
예악당 로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정선 아리랑연구소가 준비한 아리랑 특별전이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인천공항 밀레니엄홀에서는 5일 오후 2시 공연단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졌으며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과 강원, 충청, 영남권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도 같은 날 다양한 아리랑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재미있겠다",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꼭 가서 봐야지", "출연진 화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