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인터뷰 <사진: YTN 뉴스 캡쳐>
'에네스 카야 인터뷰'
'불륜설'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가 공식입장을 밝히는 인터뷰를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에네스 카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에네스 카야는 "현재 너무 힘들다. 잠을 제대로 이룬 날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터키 도피설은 사실이 아니다, '떼돈을 벌고 먹튀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말이 안된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사들을 읽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다.
공식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난 소속사가 없다. 어떻게 대응을 해야되는지 방법을 모른다"며 "이렇게 크게 불거질지 몰랐다. 2일 법률회사(법무법인 정건)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장 결혼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13년전 한국에 와서 2011년 4월 터키에서, 그해 9월 한국에서 각각 한차례씩 결혼식을 올렸다"며 "딸이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딸은 없고 19개월된 아들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게시글에 대해서는 "그 여자는 결혼하기 2년 전에 알던 사람이었다. 미니홈피로 알게됐는데 맹세코 서로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며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은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인이 된 걸 후회하진 않지만 하지 말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든다"며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인터넷에서는 에네스 카야가 최근 총각 행세를 하며 불륜을 저질렀다는 다수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커졌고 에네스 카야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에네스 카야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인터뷰, 왠지 요", "에네스 카야 인터뷰, 조금은 실망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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