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사진: JTBC '님과함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에 출연중인 안문숙과 김범수 커플의 합방 소식이 화제다.
16일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출연중인 세 커플(이상민-사유리, 지상렬-박준금, 안문숙-김범수)가 합동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범수는 "내가 처음 사랑했던 여자랑 10년을 사귀었다"고 말했고 안문숙은 김범수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홋카이도에서 김범수와 합방을 하게 된 안문숙은 "두 커플은 부부니까 한 방을 쓰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냐"고 말했고, 사유리는 "범수 오빠를 믿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문숙과 김범수는 처음으로 밀폐된 공간에 단 둘만 함께하는 합방 아닌 합방을 하게 됐다. 이에 어색해진 두 사람은 안절 부절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헛기침을 하던 안문숙은 "차라리 독방을 줬으면 그냥 잤을 거 같은데"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고, 김범수는 "그럼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물어 안문숙을 당황케 했다. 김범수가 자리에 일어나 마사지를 해주려 하자 안문숙은 "하지마!"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힘들어 하길래 그랬다"며 머쓱한 표정으로 자리에 돌아왔다.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진짜 결혼하세요",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좋습니다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