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엑소 태연 추락사고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가요대상 엑소 태연 추락사고'
'서울가요대상'에서 소녀시대-태티서 멤버 태연이 무대가 끝난 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엑소 역시 고쳐지지 않은 세트에서 아찔한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 시상식에는 엑소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티서, 비스트, B1A4, 에이핑크, 빅스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이날 태연은 '할라(Hollar)'를 열창한 뒤 퇴장하던 중 약 2m 높이의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 추락하는 사고를 입었다.
사고 장면은 공연을 지켜보던 팬들이 포착했고,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엑소 역시 아찔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엑소는 무대 중간 리프트가 내려가 있는 채로 '중독' 무대를 펼쳤다. 엑소가 공연을 하는 중에도 무대 한 곳은 뚫인 채로 남아있었고 엑소가 퍼포먼스를 하는 도중에 무대를 살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 태티서는 본상을 엑소(EXO)는 본상, 아이치이 인기상, 대상을 받았다.
서울가요대상 엑소 태연 추락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가요대상 엑소 태연 추락사고, 정말 다행입니다", "서울가요대상 엑소 태연 추락사고, 병원 이동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