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사진: 조정석 트위터, 거미 페이스북>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조정석이 방송에서 말한 이상형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조정석은 이상형을 묻자 "난 여자도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경심도 있고 착하고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착한 여자가 좋다. 착해야 예뻐 보인다"며 "마음이 곱지 못하면 예뻐 보이지 않는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2일 오전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연애관련 내용은 위 입장으로 대신 하겠다.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정말 행복하겠다", "거미와 열애 조정석 이상형, 노래 배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