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호주 마귀상어 <사진·영상: 유튜브 채널 'Digital Camera' 캡처>
'유튜브 영상 호주 마귀상어'
호주서 '마귀상어'가 포획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코스트 그린케이프 인근에서 마귀상어가 잡혔다.
낚시꾼이 포획한 호주 마귀상어는 몸길이 1.2m로 태어난 지 2-3년가량 된 것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
마귀상어는 코가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희귀종으로 '살아있는 화석', '고블린 상어'라 불리고 있다. 먹이를 먹을 때 턱이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길이 3.5m에 몸무게 150kg의 기록이 있다.
인도양을 제외한 심해에 주로 분포해 있는 마귀상어는 조개나 물고기를 먹고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외모 탓에 공포심이 극대화된다.
이번에 포획된 호주 마귀상어는 시드니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영상 호주 마귀상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튜브 영상 호주 마귀상어, 정말 무섭게 생겼다", "유튜브 영상 호주 마귀상어, 깜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