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케이티김 니가 있어야 할 곳'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참가자 케이티김이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TOP8을 가리기 위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케이티김은 댄스곡인 '니가 있어야 할 곳'을 특유의 소울 감성을 덧입혀 소화했고 관객들은 리듬에 몸을 맡긴 채 호응했다.
케이티김이 무대를 마치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치면서 "술 마시고 올라 왔느냐? 미쳤다. 너무 잘해서 심사 불가"라고 극찬했다.
이어 ""K팝스타 통틀어서 R&B소울 장르에서는 4년간 무대 중 최고였다"며 "나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참가자다"라고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며 "케이티가 올라올 때 부터 심상치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고 평가했다.
양현석 역시 "내 마음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치고 싶었다"라며 "솔직히 울컥했고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애정 섞인 심사평을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