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연남동 탕수육' 극찬…"중국 요리 40년한 대가의 비법 담겨"

'레이먼 킴 연남동 탕수육'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연남동 탕수육'을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이먼 킴은 "본인이 가장 맛있게 먹었던 요리를 한 사람은 누구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연남동에 가면 제가 정말 존경하는,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한 이연복 셰프라는 분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 분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을 유지한다"며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을 잘 잡고, 속의 고기를 다 직접 다듬어 살아있다"고 극찬했다.

또 "보통 만두는 사오는 일이 많지만 아직도 쉬는시간에 직접 팔 양을 빚는다"며 "40년 된 노하우가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은 연남동 탕수육과 만두를 직접 사왔고, 이를 맛본 출연진은 "만두가 잡냄새가 없이 담백하고 쫄깃하다"며 "근래 먹었던 탕수육 중 가장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