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인정 / 비-김태희 제주도 여행 <사진: 이민호 트위터, 수지 인스타그램 / 류수영 트위터, 박하선 인스타그램 / 비, 김태희 웨이보>
'이민호-수지, 류수영-박하선 열애 공식인정 / 비-김태희 제주도 여행'
꽃피는 봄이 오면서 스타들도 향긋한 사랑을 나누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으며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역시 공개 연애로 가닥을 잡았다.
이미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알린 톱스타 커플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도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입증할 예정이다.
23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난 10일 각각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와 런던으로 향한 이민호와 수지는 스케줄을 끝낸 15일 런던에서 만났다.
이에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고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와 수지에 이어 또다른 연예계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
한 매체가 23일 "류수영과 박하선이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라는 보도를 내자 류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하선과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으며, 류수영이 육군 백골부대 편에서 '위문편지 자랑 대회'를 갖게 되자 박하선이 과자와 함께 애정이 가득 담긴 편지를 보낸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잡은 비와 김태희도 제주도 동반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에 훈훈한 봄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비와 김태희는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 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이번 제주도 여행은 두 사람의 올 첫 동반여행으로, 각자 스케줄에 여유가 생겨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해 양 측은 "공식 일정에 제주도 여행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