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회 회원들이 수가성재단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 김보남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8팀장)는 지난 11일 충북 영동에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국향회는 지난 2005년 창립한 이후 매년 1회 전국의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국향회 총회에서는 이창숙 부이사관의 '차세대,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시스템에 의한 업무의 효율성과 현재의 대처방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회원들은 '수가성재단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소속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성금 등을 전달했다.
국향회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매월 걷기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걸은 만큼 모금하여(1Km에 1000원, 1회 10km 걷기) 조성된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아동보호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회원들은 국향회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조직 내 역할에 충실해 국세청의 조직발전에 기여하고 관리자로서 화합·격려·감싸주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향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장정순 사무관(영등포세무서 개인납세3과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