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노안 관리법 <사진: KBS 1TV 뉴스 캡처>
'봄철 노안 관리법'햇살이 점차 강해지는 봄철을 맞게 되면서 노안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전문가의 말을 빌려 노안 관리법과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 눈은 태어날 때 가장 건강하고 만 18세를 정점으로 조금씩 노화가 진행되는데 눈 속 렌즈인 수정체에 노화가 찾아온다.
이 수정체도 피부노화처럼 수분이 감소하고 탄력을 잃게되면서 백내장이 발생한다. 백내장은 60대에 이르면 80% 이상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며 눈의 피로나 두통 등도 노안에 동반된다.
노안 예방은 자외선차단이 제일 중요한데 외출시 선글라스나 챙 있는 모자, 자외선차단 안경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나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루테인, 오메가-3 등의 영양분은 눈에 관련된 모든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40세가 넘게되면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평소 잘 보이던 것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반대로 안 보이던 게 잘 보이는 시력변화를 느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예전보다 눈의 피로를 쉽게 느껴도 검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