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분양으로 뜨거운 마곡지구, ‘오피스 분양’에도 투자자들 관심 집중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수퍼블럭 최중심 입지, 섹션오피스로 공간 효율성 ‘UP’
마곡지구 내 최상의 입지조건으로 슈퍼블럭에 위치한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곡지구 C3-4블록에 지하4층 지상 12층으로 규모로 5월 초 공급예정인 이 오피스는 주변에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의 많은 대기업이 위치해 있어 자회사 및 협력회사의 임대수요가 많을 것을 예측된다. 더욱이 9호선 마곡나루역까지 3분정도의 거리에 인접했으며, 인근에 여의도공원 두 배 크기의 보타닉 공원도 조성된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다양한 규모로 분할이 가능한 섹션오피스를 도입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오피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을 없애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활용이 효율적이며, 가전제품, 붙박이장 구매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오피스 입주기업들에게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오피스 빌딩 내 무인택배시스템, 샤워실, 옥상 하늘정원, 바비큐장 등이 설치됐으며, 친환경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건물을 관리해 관리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갖기 어려운 접견실, 공용회의실, 카페테리아, 창고공간, 피티룸 등을 제공한다.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가 위치한 마곡지구 업무용지 시설에 대한 선호도 높은 편이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마곡지구 내 업무용지 매각결과에 따르면, 마곡지구 업무용지 시설로 입찰을 신청한 10개 용지가 모두 낙찰되었으며, 예정가의 최고 166%에 이르는 낙찰가를 기록했다.
현재 마곡지구는 주변에 대기업들의 위치함에 따라 자회사 및 협력회사들의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수요 대비 오피스의 공급물량이 적어 마곡지구내 오피스의 희소성은 높다. 업계 관계자는 “법인 임차인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는 공실위험이 적고, 임차기간이 2년이상이라 안정적이다”라며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마곡지구 내 오피스에 투자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