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 박보영 <사진: KBS '연예가중계'>
'경성학교 박보영'
영화 '경성학교'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1년 3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박보영은 당시 공개된 졸업사진에 대해 "난 정말 싫다.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박보영은 "나는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박보영은 "연예계에서는 나는 예쁜 걸로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이다"며 "연기를 열심히 해서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하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을 배경으로 외부와 동떨어진 기숙학교에서 하나 둘씩 여학생들이 사라지는 미스터리 작품으로 오는 6월 18일 개봉예정이다.
경성학교 박보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성학교 박보영, 망언이네", "경성학교 박보영, 저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됩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