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만약에 말야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만약에 말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4대 복면가왕의 자리에 올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복면가수들이 각자 준비한 무대로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이리와 함께 춤을'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노을의 '만약에 말야'라는 곡을 열창했다.
클레오파트라의 목소리는 또다시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B1A4 산들은 눈물까지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노래를 듣고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하고 존경해 롤모델로 삼은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려 행복했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클레오파트라는 가수 진주로 밝혀진 '딸랑딸랑 종달새'까지 제치고 4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다음주에도 나와야 되는 거잖아요?"라고 물은 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가창력과 성량, 목소리톤 등을 근거로 가수 김연우를 클레오파트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