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사진: JTBC '뉴스룸'>
'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뉴스룸' MC 손석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빅뱅 지드래곤에게 훈훈한 당부를 해 화제다.
18일 JTBC '뉴스룸'에는 대중문화의 아이콘 특집으로 지드래곤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지드래곤에게 "군대에 언제 가느냐"고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고 지드래곤은 "갈 때가 되면 가야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지드래곤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 제대해도 지금 이 감성을 잃지 말아라"라고 당부했고 지드래곤은 "잃지 않겠다. 그게 현재 저의 최대 고민이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지드래곤은 현대미술에 도전하며 일었던 일각의 비난 여론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는 것에 대해 상품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다"는 말에 지드래곤은 "시작이라서 그런 것 같다. 여러가지 논란은 시작할 때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술에 관심만 있었다. 전문가처럼은 아니라도 뮤직비디오 작업 등에 참여해왔다"라며 "비난 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시작이라 그런 것 같다. 시작 땐 늘 뜨거운 논란이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 'PEACEMINUSONE'를 열고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간은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정말 대박 질문", "뉴스룸 손석희 지드래곤, 때 되면 가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