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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서영석)가 주최한 '제9회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각 치대 학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개의 임원조과 선수조로 나눠 진행됐다.
임원조는 화이트티에서, 선수조는 챔피온티에서 티샷을 했으며, 임원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롱게스트 이영석(조선대), 진명욱(경북대) ▲니어리스트 김인수(연세대), 허민회(부산대) ▲다보기상 김동석(전북대) ▲행운상 윤용환(강릉대) ▲베스트 드레서상 송영성(단국대), 박주미(전북대) ▲베스트로존 원창덕(원광대), 송영성(단국대), 김재호(서울지부 부회장), 이성만(경희대), 김현오(전남대), 조상기ㆍ강효창(전북대), 박영섭(치협 부회장) ▲3위 정윤상(원광대), 김종찬(전남대) ▲준우승 임종호(서울대), 김경일(전북대) ▲단체전 3위 단국치대 ▲단체전 준우승 조선치대 ▲임원조 메달리스트 차재현(부산대) ▲임원조 우승 허민회(부산대) ▲선수조 메달리스트 이성만(경희대) ▲선수조 단체전우승 원광치대 등이 수상했다.
이 밖에 기념품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오미자엑기스와 풍년제과 초코파이, 서영석 동창회장이 증정한 기념타올 등을 증정했다.
전북대치전원 총동창회 이용근 총무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와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뒤덮은 이 때에 많은 전국치대 동창회원들의 참석으로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치대 동문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는 2016년 6월 셋째주 일요일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주최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