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데미무어, 딸 '파티 사랑' 때문에 사망 사건 연루

데미무어 딸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3)가 딸의 파티 사랑으로 인해 사망 사건에 연루됐다.

19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데미 무어의 자택 뒷마당 수영장에서 21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난 둘째·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데미 무어는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서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이웃 주민들은 "데미 무어 딸들이 집에 머물면서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