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사진: 채수빈 인스타그램,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배우 채수빈(21)과 프로야구 선수 구자욱(22·삼성 라이온즈)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채수빈 측이 구자욱과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수빈과 구자욱으로 보이는 커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 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같은 보도에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에서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라며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저희도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한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또한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수빈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로 데뷔했으며 KBS 2TV '스파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여주인공 한은수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구자욱은 내야수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 중이다. 189cm의 큰 키와 잘 생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