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내한 소감, "어릴 때 늘 오고 싶었던 한국…올 때마다 좋아"

'미션임파서블5, 내한 톰 크루즈'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 홍보차 7번째로 내한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톰 크루즈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맥쿼리 감독과 함께 오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런던에서 최근 작업하던 것을 끝내고 '미션임파서블5' 투어를 하게 됐다"며 "감독과 방문 장소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또 "한국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렸을 때도 늘 오고 싶었던 나라"라며 "올 때마다 정말 좋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첩보기관 IMF 팀원들이 테러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날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