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예련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차예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예련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하는 '남자를 울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차예련에게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어요"라 말하자 차예련은 "있긴 있었는데"라며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차예련의 공개연애 상대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시도했다.
이 모습을 본 차예련은 "굳이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할리우드 시스템이 부러울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 시스템에 앞장서 달라"며 김국진을 가리켜 "이런 형들이 나서줘야 하는 거다"라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예련은 "앞으로도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다"며 "끝까지 결혼한다는 전제하에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차예련은 "호흡을 맞춘 배우 가운데 유지태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