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즐겨먹던 시금치, 고르는 법부터 효능까지…

뽀빠이가 즐겨 먹던 시금치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과 임산부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음식이다.

시금치는 짙은 초록색으로 싱싱하며 벌레 먹거나 시든 잎이 없는 것으로 골라야하며 주로 두 가지 품종이 나오는데 국거리로는 잎이 넒고 줄기가 긴 것이 좋다. 나물을 무칠 때는 짤막하면서도 뿌리 부분이 불그스름한 것이 달착지근하고 고소하다.

시금치는 갖은 양념으로 나물을 무치거나 된장을 풀어 국을 끓여 먹는다. 수산 성분이 많으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풍부한 섬유소질을 함유하고 있는 시금치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 A가 가장 많고 변비에 좋으며 빈혈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