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사진: MBC '기분좋은 날'>
'송종국 이혼'
부인 박잎선과 이혼에 합의한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36)이 MBC 축구 해설위원 활동은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송종국은 현재 자신이 맡은 MBC 해설위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종국의 해설위원 활동은 이어질 것 같다"며 "아직 중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송종국은 2013년 5월부터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4 브라질월드컵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요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앞서 6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이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박잎선에게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