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역사 교과서 국정화 3일 확정고시 앞서 '대국민 담화' 발표

'역사 교과서 국정화 3일 확정고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앞두고 3일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황 총리는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국정화 배경, 행정 예고 기간 동안 접수한 찬반 의견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교육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안을 고시할 방침이다.

당초 교육부는 오는 5일 고시할 예정이었으나 불필요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전자관보 형식으로 확정 고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