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인석 정자왕 <사진: SBS '자기야'>
'자기야 김인석 정자왕'
'자기야'에 출연한 개그맨 김인석이 과거 정자왕이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지난해 11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안젤라박과 결혼한 개그맨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은 "내년 3월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원희는 "모 프로그램 보니까 무슨 왕에 등극도 했던데, 연관이 있냐?"고 물었고 김인석은 "정자왕"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10년 전 내가 모 프로그램 1대 정자왕이었는데, 2대는 김구라였다"며 "최근에 또 한 번 했는데, 나이는 못 속이더라. 1/4로 줄었다. 근데 진짜로 느낌이 누가 내 통장 잔고를 빼간 느낌이더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