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개국 친선대회, 한국 모로코 <사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중국 4개국 친선대회, 한국 모로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담금질에 돌입한 한국 남자 올림픽축구 대표팀의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모로코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신태용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각) 중국 우한에서 모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한국은 4-1-2-1-2의 포메이션을 선택해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현(제주 유나이티드)과 박인혁(프랑크푸르트)가 나선다.
2톱의 뒤는 권창훈(수원 삼성)이 받치고 좌우에 여봉훈(질 비센테), 이영재(울산 현대)가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김민태(베갈타 센다이)가 책임진다.
포백은 왼쪽부터 심상민(FC서울), 정승현(울산 현대), 최봉원(슬로반 리베레츠), 이슬찬(전남 드래곤즈)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꼈다.
지난달 호주와의 2연전에서 맹활약한 황희찬(FC리퍼링), 지언학(알코르콘), 류승우(바이엘 레버쿠젠) 등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