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마리텔 안정환'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선배 이민성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마리텔'에서는 안정환과 김성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슛 볼은 나의 친구'라는 주제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안정환은 "축구선수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처음으로 들었던 게 민성이 형 때문"이라며 "예전에 민성이 형과 함께 부산의 한 나이트클럽에 놀러간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DJ들이 '도쿄대첩의 이민성 선수가 왔다'라고 설명하니 여성들이 줄을 엄청나게 서더라"라며 "그걸 보고 엄청 부러워서 나도 꼭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