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의 목소리 거미'
SBS '신의 목소리'의 출연한 거미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인 조정석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보컬의 신 특집'에 출연한 거미는 결혼과 관련해 유희열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유희열이 "거미가 지난해 인터뷰에서 '2015년 계획을 신부수업'이라고 했다더라"면서 "잘 지켜지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거미는 "아니다. 당시 농담으로 하는 분위기였는데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난처해했다.
유희열이 2016년 계획을 물었고 거미는 "못 지켰으니까 또 신부수업"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분(조정석) 잘 지내시냐"는 질문에 "잘 지내신다"면서 연인 조정석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