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보는 건강상태 7 <사진: TV조선>
발로 보는 건강상태 7
'발로 보는 건강상태 7'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족부전문의 제이크 헤스의 말을 인용해 '발로 보는 건강상태 7'을 소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우선 엄지발가락이 아프거나 붉게 부어올랐다면 통풍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주변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발이 차가운 사람은 갑상선 기능 저하 가능성이 높으며 발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당뇨병이 의심된다.
또한 발톱이 볼록해지고 발가락 끝이 동글게 곤봉처럼 되는 것은 몸에 산소가 부족하고 특히 심혈관계나 폐 질환이 있을 수 있다.
발가락에 털이 사라졌거나 피부가 예전보다 빛이 난다면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인한 하지동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발톱이 쉽게 부서지거나 변색, 두꺼워졌다면 만성 염증성 피부병인 건선에 걸렸을 수 있다.
발가락 관절이 아픈 것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증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