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회장 딸 최민정 중위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SK회장 딸 최민정 중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딸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1일 군 관계자는 "최민정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에서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다.최 중위는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다.
작년 6월 말 아덴만으로 떠난 최 중위는 약 6개월의 파병 기간 충무공이순신함의 전투정보보좌관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