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사진: SBS 'K팝스타5'>
'K팝스타5'에 출연중인 안예은이 TOP6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이수정-마진가S, 우예린-정진우, 유제이-박민지, 이시은-안예은의 TOP 8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시은과 안예은의 대결에서 두 사람은 각각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과 자작곡 '하얀 원피스'를 선보였다.
이날 안예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특이하면서 보편성을 갖춘 건 완전히 파괴력이 다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도 "가사만 보고도 풉했다. 어쩌면 이렇게 가사를 잘 쓸까. 안예은의 음악은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치켜세웠다.
또 유희열은 "첫 줄에서 이미 게임 끝났다"며 "한 곡도 스타일이 겹치는 곡이 없는데 공통된 맥이 있다. 유머러스한 아픔이 있다"라고 평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안예은을 선택했고 TOP6에 진출한 안예은은 "여기까지 온 것도 너무 크다"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