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업계의 해외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가 이번엔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다.
5일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는 2011년도부터 해외진출을 준비해 그 해에 인도, 2014년 중국, 2015년도에 미국에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에 현지법인 설립 및 관세물류무역분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관세서비스 및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브릿지의 해외 관세 및 컨설팅 시장을 확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덕용 대표와 김종문 대표는 직접 인도, 중국, 미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과 교역이 많은 나라와 기업을 방문해 많은 정보와 자문을 기업들에게 제공하며 관세사의 역량과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물류컨설팅 기업과의 파트너쉽 계약을 직접 수행한 김종문 대표는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의 해외 진출 4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함으로서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수출입 및 FTA 등 분야에 기업을 직접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찿는 'FIRST MOVER'로서 스카이브릿지만의 길을 꾸준히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덕용 대표는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의 비전을 '관세물류무역분야의 글로벌리더'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AEO·FTA 및 수출입통관을 비롯한 관세와 물류에 대한 서비스를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서도 기업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스카이브릿지를 무역계약, 해외투자 및 법인설립, 물류기획 컨설팅 등 해외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무역에 관한 모든 것을 수행하는 명실상부한 무역 분야의 최고의 조력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장을 역임한 스카이브릿지 성윤갑 회장도 "스카이브릿지는 수출입통관뿐만 아니라 FTA, AEO, 관세심사 및 조사에서도 수출입기업 최고의 파트너이자 관세청 최대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