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노홍철 <사진: MBC '방송연예대상'>
개그맨 김구라가 라디오 DJ로 컴백한 방송인 노홍철을 응원했다.
30일 노홍철은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DJ로 첫 출연해 5년 만에 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컴백했다.
이날 오상진, 박건형 등이 문자 메시지로 노홍철을 응원했으며, 김구라는 전화 통화로 아낌 없는 조언을 전했다.
김구라는 "너무 축하한다. 프로그램을 많이 했었는데 그 동안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노홍철의 첫방송을 축하했다.
이어 "전현무와 DJ 할 때도 여러번 전화 연결했다. 전현무가 휴가 갔을 때 DJ 해달라고 했는데 아침에 동현이 학교도 보내야 해서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아침 방송은 '독이 든 성배'다. 최소 몇 년 해야 할텐데 체력관리 해야 한다. 전현무처럼 맨날 녹화장 와서 힘들다고 하면 안된다"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