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결혼 <사진: 박희본 트위터>
배우 박희본이 윤세영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3시 명동성당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혼배 미사를 올린다.
이들은 3년 전 탕웨이의 남편이자 영화 '만추' 감독인 김태용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ㆍ동료로서 신뢰를 쌓아오다 이번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이날 결혼식이 끝난 뒤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박희본은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