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아이티넷
이탈리아의 애플 관련 전문 매체 맥아이티넷(macitynet)은 실물 출시 전 새로운 액세서리 제조를 위해 업체에 전달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색상의 아이폰7 프로토 타입(시제품) 사진을 입수해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의 색상은 골드(금색), 실버(은색), 스페이스 그레이(회색), 로즈골드 등 4가지로 뒷면 디자인은 지금까지 공개되거나 확인된 아이폰7과 완전히 일치하는 모습이다.
후면 카메라의 구경이 커지고 좌측 모서리 부분으로 더 이동했으며 안테나선 역시 기기 상·하단 모서리 부분으로 옮겨진 것을 볼 수 있다.
통상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실물 출시에 맞춰 액세서리도 동시에 출시하기 위해 먼저 설계도면을 넘겨주거나 금형을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제품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다만 주목되는 점은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알려진 짙은 색상의 샤이니 블랙 또는 다크 스페이스 그레이는 보이지 않고 전작 아이폰6S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