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파기 피소 <사진: 박유환 인스타그램>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소송에 말려들었다.
3일 쿠키뉴스는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5월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A씨 측은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 이에 따른 정신적·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사생활인지라 회사 측에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사실혼은 법률상으로는 혼인을 인정받을 수 없지만 사실상의 혼인 관계에 있는 내연의 부부관계를 말한다. 이번 소송의 첫 조정기일은 오는 9일이다.
박유환은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친동생으로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