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상식 김혜수 <사진: tvN>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서 재회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노란 드레스를 입은 김혜수는 몸을 숙여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이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자 유해진이 그 손을 살짝 잡고 답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할리우드 스타일", "두 사람 다시 만날 순 없나"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로 인기를 끌었으나 2011년 3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김혜수는 'tvN 10 어워드'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또 유해진이 출연한 '삼시세끼 어촌편'은 예능 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