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지난 9월 30일 고스디자인과 공동으로 신촌 르호봇 G캠퍼스에서 디자인&기술 융합 업사이클링 라이브 토크쇼인 '파일럿 엑스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일럿 엑스쇼는 디자인과 기술(특허)의 융합을 통해 상품개발 및 기술거래를 촉진시키기 위해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온·오프라인 생방송을 통해 패널과 대충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하여 잠재되어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장되는 특허를 줄이고, 디자인과 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제시된 파일럿 디자인은 디자이너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재능을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기업은 이것을 통해 단순이 판매 목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떠나서 생각지도 못했던, 다각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제작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라이브 토크쇼는 1부, 2부 행사로 나뉘어 1부에서는 ㈜자커가 기획한 '자전거용 자물쇠'가 2부는 '애견용 드라이기와 빗을 믹싱한 제품'에 대해 토론하였다.
◆…파일럿 엑스쇼에 작품을 제시한 정재근 ㈜자커 대표(오른쪽)와 장석준 고스디자인 대표.
이날 행사에서 ㈜자커측은 “이번 제품은 구조물과 같이 연결하는 데 불편이 없어야 할 것, 미니멀, 유니크, 패셔너블, 절단기에 대한 저항력, 대중적 가격, 다이얼 타입을 목표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어떻게하면 ㈜자커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냐가 핵심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자커는 국내 자물쇠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독보적인 키 실린더 개발을 토대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와 유럽시장 등 수출시장 확대를 모색하여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적극 타계해 나감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자커 관계자는 "자물쇠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독일이나 일본 등은 히든 챔피언이 많은데 ㈜자커 역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성장과 연속성을 위한 컨설팅 전문 그룹으로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스타리치 기업가정신 플랜', '스타리치 직원교육 플랜' 등 기업 CEO와 직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파일럿 엑스쇼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혹은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