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의 전 부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이 친구들을 초대해 홈 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의 친구로 집에 초대된 변영주 감독은 "전 부인이 정말 괜찮은 친구였다"며 "이혼할 때 네 인생은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어. 다신 안정적인 세계로는 못 오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아마 지금 친구들이랑 모여서 '그 때 정말 좋은 선택한 거야'라며 농담할 거다"라고 말해 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허지웅도 "당연히 괜찮지. 결혼했던 사람이었는데"라며 인정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