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서인국 남지현 <사진: MBC '쇼핑왕 루이'>
'쇼핑왕 루이'가 서인국과 남지현의 본격 로맨스로 인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시청률은 10.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
시청률 꼴찌로 출발한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등의 삼각 로맨스가 이어지면서 결국 수목극 1위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복실(남지현)이 루이(서인국)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루이는 "복실 네가 너무 좋아서. 매일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라며 매달렸다. 고복실은 "네가 어떤 마음이든 상관없어. 난 깨끗이 다 잊었어"라며 돌아섰다.
결국 루이가 기억을 되찾았고 "나 대신 복남이가 죽었어요"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쇼핑왕 루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은 9.3%를, SBS '질투의 화신'은 10.2%를 각각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