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87분 <사진: 스완지 시티 페이스북>
기성용(27)이 87분동안 활약한 스완지 시티가 또 다시 패배했다.
1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는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EPL 10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기성용은 중원에서 맹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42분 잭 코크와 교체됐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시티는 9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출전으로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EPL 100경기 선발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