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 광주지방국세청 이병욱 법인납세과장은 중소기업 세정지원방향과 각종 세금혜택, 그리고 3월말 법인세 신고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중소기업에 한하여 적용되는 지원제도로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팅쿠폰 구매에 대한 세액공제와 창업벤처중소기업에 대하여 4년간 50% 세액감면, 법인세(소득세)의 5~30% 특별세액감면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장은 투자금액의 3%를 납부할 세금에서 공제하는 중소기업에 설비투자 지원이 되고 있지만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안의 투자에 대해서는 조세감면이 배제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동시에 2개 이상의 감면을 중복적용 받을 수 없고 법인이 감면받은 세액에 대해서는 각종 감면전 과세표준의 10%의 최저한세율이 적용되며 감면세액에 대한 농어촌특별세는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구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지방이전에 대한 감면, 고용증대를 위한 조세지원, 전자신고에 대한 세액공제 등은 농어촌특별세가 비과세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