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 <사진: 김진태 페이스북>
대표적인 친박 의원으로 알려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고 비판했다.
10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법치는 죽었다"며 "대통령을 끄집어내려 파면하면서 국론분열이 종식되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마녀사냥의 그림자만 어른거린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선고에서 전원 일치 인용이 나오면서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내려놓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