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후폭풍 <사진: 윤소원 웨이보>
사드 후폭풍으로 인해 한국 관광업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BJ 윤소원이 '사드 반대 의사'를 내비쳐 웨이보 스타로 떠올랐다.
유명 쇼핑몰 운영자이자 인터넷방송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는 윤소원은 최근 자신의 중국 소셜 네트워킹 및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사드 반대 의사'를 전했다.
중국 SNS 서비스 '웨이보' 내 개설된 팬클럽 회원만 22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소원은 이번 행동에 대해 "중국과 한국 국민들에게 평화를 가져오기 위함"이라고 말했고 중국 커뮤니티 내에서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또한 중국 최고 부호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실시간 방송서비스 판다TV를 소유한 왕쓰총이 윤소원의 영입을 위해 2000만위안(약 33억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